2008년 05월 13일
5월 13일 두산 vs SK

기대도 안했던 경기를 이겼다

두산 선발 금민철
vs
SK 선발 김광현 부터
경기는 포기하고 그냥 봤는데
금민철의 의외의 호투와
김광현의 의외의 삽질로 두산이 이기게 되었다

경기는 비가 많이 와서
1회초, 3회말 두 차례 우천중단이 되면서도
경기는 계속됐다


3회말 금민철은
선두타자 삼진으로 잡은 후
2사에
안타를 맞고
최준석의 아쉬운 수비로
1실점을 하고 또 최준석의 2루 송구 미스로 도루 주자를 못 잡고
안타를 맞아서 추가실점을 하였다
0 대 2 기선제압을 하는 SK

하지만 바로 4회초
김동주의 솔로홈런으로 점수를 따라잡고
다음 타자 홍성흔, 유재웅의 연속 안타 후
채상병의 투수 앞 땅볼을 김광현이 비에 젖어있는 잔디에 미끄러지며
주자를 만루로 만들어 버린다
그 다음 3루 견제를 하다가
견제구가 3루수 뒤쪽으로 빠져서
두산은 2득점을 추가해서
3 대 2 역전을 하였다

하지만 또 금민철은 채상병에 이상한 3루 송구 미스로 점수를 또 내준다

3 대 3 동점 상황


6회말 부터 나온 두산 투수 임태훈은
3이닝 1피안타 6삼진으로
완벽하게 중간을 잘 틀어막아 줬다


7회초
선두타자 채상병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김재호가 출루한다
그리고 4회초 이종욱의 대타로 나온 안경현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면서
4 대 3 두산은 점수를 달아난다

김광현은 6.1이닝 던지고(윤길현의 분식회계를 추가해서 5실점 3자책) 내려가고
다음 투수 윤길현에게
고영민이 안타를 치고
안경현의 홈쇄도 성공으로 두산은 점수를 더 벌려놓는다
5 대 3

9회말 마무리 정재훈이 올라오고
정재훈은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시즌 8세이브를 올린다









기대도 하지 않았던 경기에서
이겨서 기쁘다
이제 2연승이다
내일 선발은 신인 진야곱이란다
신인 투수를 바로 선발로 올리니 좀 불안하지만
오늘도 금민철이 선발이였는데 잘 던져줬으니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 기세를 이어가 3연승 4연승 계속 쭉 쭉 이어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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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가리형님 | 2008/05/13 23:16 | 야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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