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7일
6월 7일 두산 vs LG
야구는 진짜 9회말 2아웃 부터 인가보다
오늘도 역전승을 했다
김동주가 주인공이였다



오늘 두산의 선발은 돌아온 김선우였다
하지만 김선우는 계속 불안불안한 피칭을 하다가
4회초 이대형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2실점을 해서
결국 5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3회말 두산이
오재원의 1타점 3루타,
고영민의 1타점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뽑아내는데 그쳐서


김선우는 승리투수 요건은 채우지 못하고
이재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재우는 잘 막아줬다

하지만 8회 나온 임태훈이 문제였다
임태훈은 2아웃 까지 잘 잡았지만
박경수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2 대 3 역전을 당했다

투수는 김상현, 금민철로 바뀌었고
김상현과 금민철은 무실점으로 9회까지 잘 막아줬다


이제 9회말
7회 부터 나온 옥스프링은 계속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고 있던 상황이였다

대타 이대수가 선두타자로 나왔지만 아웃을 당하고

다음 타자도 대타로 안경현이 나왔다
안경현은 안타를 쳤다

그리고 안경현은 대주자 이종욱으로 교체가 되고
엘쥐는 이종욱의 도루를 저지하기 위해 포수를 김정민에서 조인성으로 교체를 한다
하지만 조인성이 교체가 되던 말던 이종욱은 도루에 성공을 한다

다음 타자 전상렬은 아웃을 당했다
2아웃 상황

타자는 오재원이였다
오재원은 풀카운트 까지 갔다가 볼넷으로 출루를 했다

다음 타자 고영민
고영민도 풀카운트 까지 갔지만 안타를 쳐내면서

3 대 3 동점으로 만든다

주자는 1, 3루 상황
타자는 김현수
김현수도 볼넷으로 출루를 하고

9회말 2사 만루 동점 상황에서 김동주가 타석에 섰다
엘쥐는 이 때 옥스프링을 정재복으로 바꿨다

풀카운트 까지 가는 접전이였다
하지만 딱 소리와 함께 김동주의 타구는 우측 외야에 떨어졌고
끝내기 안타를 쳐내면서

두산은 짜릿한 9회말
4 대 3 역전승을 거뒀다










이게 바로 야구다
이게 바로 두산이다
이게 바로 고영민이고
이게 바로 김동주다

오늘 경기도 직관을 했다
직관하길 잘했다
이런 대박 경기를 직접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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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가리형님 | 2008/06/07 23:02 | 야구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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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unanium at 2008/06/07 23:34
와- 부럽습니다. 멋진 경기 보고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욜.
오늘 경기 보면서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란 걸 알았어요. 그런데 참 묘한 것이 질 것 같지를 않더라구요;; 엘쥐지못미; 이젠 미안하기까지 해요.
그렇지만, 3연승 가야죠! 가차없이 밟고 올라서야죠.....으...담주 롯데전이 젤 무섭다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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