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2일
7월 12일 두산 vs 롯데

손민한 이혜천 둘 다 잘 던졌지만
9회에 경기 결과가 갈렸다
베테랑 안경현이 해냈다




9회초 까지 양팀 방망이는 침묵했다
이종욱이 3안타를 치고 도루를 2번이나 하면서 선전했지만 김현수, 김동주가 못해주면서
롯데 선발 손민한은 8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으면서 무실점을 했고

두산 선발 이혜천은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으면서 무실점 호투를 했다
8회말 동점 상황에서 이재우가 마운드를 넘겨받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그리고 9회초 손민한이 다시 올라왔지만
홍성흔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홍성흔은 민병헌 대주자로 바뀐 다음
유재웅에게 안타를 맞았는데
발 빠른 민병헌이 3루 까지 진루를 해서
무사 1, 3루가 됐다

여기서 손민한은 내려오고
강영식이 올라왔는데 강영식은 좌타자 오재원을 내야뜬공으로 처리하고
투수는 최향남으로 바꼈다
여기서 두산은 채상병 대신 베테랑 안경현을 대타로 올렸다
결과는 외야 플라이 희생타
발빠른 민병헌은 가뿐하게 홈으로 들어왔다
여기서 0의 행진이 끝나고 두산이 선취점을 잡았다


그리고 9회말 마무리 투수로 임태훈이 올라왔다
첫타자 상대에서 오재원의 아쉬운 수비로 내야 안타를 맞고
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는등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이대호를 뜬공 처리하고
강민호를 풀카운트 까지 가는 접전에서 삼진을 잡고
가르시아를 1루수 앞 땅볼 처리하며
가까스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재우가 구원승으로만 9승을 올렸고
이종욱은 오늘 도루 2개를 추가하며 이대형과 도루 35개로 도루부분 공동 1위가 됐다


9회까지 집중을 안할 수 없는 경기였다
투수전도 이렇게 재미있다는걸 보여줬다
생각보다 이혜천이 너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임태훈이 좀 불안했지만 그래도 결과는 좋았다


6연승이다
이제 1위 SK와의 경기차도 5.5게임차다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서 1위 자리를 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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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가리형님 | 2008/07/12 22:12 | 야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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